풍경앨범
바다위의 인천대교 -2009년 10월23일 개통
世进
2009. 11. 8. 21:14
국내에서는 가장 크고 세계에서 5번째 규모인
인천대교가 10월23일 개통된다고 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과 송도 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는 바다 구간의 길이11.7km이고, 전체 길이는 18.2km에 이른다고 합니다.
인천대교는 케이블로 상판을 지지하는 시장교로 주탑(기둥)높이가 서울 남산에 맞먹는 230m이고, 주탑과 주탑 사이가 800m랍니다.
규모면에서 국내 1위,세계5위의 행상교량이다.
인천대교가 개통되면, 서울남부 및 수도권 남부지역에서는 인천국제공항까지의 통행거리가 기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13km이상 단축된다.
시간은 40분 이상 줄어들 것이며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 남부를 잇는 제2경인 및 서해안 고속도로와도 연결된다고 한다.
에이맥, 맥쿼리 등 외국기업과 국민은행,기업은행 등으로 구성된 이천대교주식회사에서 시행을 맡았고 삼성물산에서 시공했고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105m의 상판은 바자선으로 현장에 운반된 후,3,000톤 해상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설치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선박이 지나다니는 주탑과 주탑사이는 15m 길이의 상판을 차례로 들어 올려 케이블로 매달아 가는 방식으로 시공하여 국내에서는 가장 크고 세계에서 5번째 규모인
인천대교가 10월23일 개통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