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신선한 공기에 가슴이 뻥 뚤린 듯 ~~
앞으로 이런 행차 자주 하리라 마음 먹었다.
대한민국의 고물 냄비는 다 수집을 한듯 ~
고물 냄비로된 귀신얼굴인데 너무 신통하기도 하였다.
텔렌트 배영준과 최지우의 촬영장이라 한다.
친구들중 근 40년만에 만난 친구도 있어 너무 반가왔다.
비록 비가 오는 날이었으나 우리가 가평역에 도착하여 비는 멎었고
보슬비가 잔잔하더니 임진강 호수가에 음식점에서 아침겸 정심을 먹고나오니
하늘은 맑게 개여서 그날 여행에는 차지가 없이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