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수면부족 뼈. 골수에 악영향

世进 2013. 1. 31. 13:22

수면부족 뼈. 골수에 악영향

 

   만성 수면부족은 뼈와 골수의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마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 의과대학의 캐럴 에버슨(Carol Ever-son)세포생물학교수는 만성 수면부족이 뼈의 대사를 나타내는 혈중표지에 이상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알아냈다고 사이언스 테일 리카 일전에 보도했다.

  만성 수면부족 쥐에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와 뼈를 만드는 조골 세포의 균형이 크게 깨져 골형성이 정지되는 적색골수에서는 지방이 크게 줄어들면서 혈소판을 만드는 세포가 두 배로 증가하는 등 골수의 가연성에 변화가 나타났다고 에버슨 박사는 밝혔다.

  어라한 골수기능의 변화가 사람에게 나타나는 경우 일상생활에서 겪는 미세손상(microdamage)의 회복 불량, 골다공증 진행 등 여러 가지 심각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에버슨 박사는 지적했다.

 

                                                                                          생활과 건강

 

출처=차이나신문(건강&생활)